영어 발달사 (1): 고대 영국사와 영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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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에서 보듯 영어는 현대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고, 비원어민 사용자까지 합하면 20억명 혹은 그 이상 정도로 추정될 정도로 영향력 역시 가장 크다.
하지만 우리 생각보다 영어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다
당장 '영어' 라는 언어가 생긴 게 1,500년 전이고, 6~700년 전까지만 해도 영어가 브리튼 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지도 못했다면 믿어지겠는가?
오늘부터 백갤러들이 아무래도 가장 관심 있어 할 국가인 미국의 공용어 영어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필자 본인의 시험 공부를 위해 영어 발달사에 대해 연재해보겠다.
0. 영어 이전의 브리튼 섬
선사시대까지 가면 너무 머니 기원전 500년 정도부터 시작해보자.
대략 기원전 8세기 정도에 등장해 브리튼 섬의 주류민족이 된 건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 민족이었다.

바로 켈트족이다. 나중의 여러 일들로 인해 지금은 웨일스나 스코틀랜드 같은 곳에서 쭈구리로 살고 있지만 이때만 해도 나름 강성한 친구들이었다.
이 켈트족 중에서도 브리튼 섬을 지배하고 있는 건 브리튼인이라는 일파였다.
브리튼인이 평화롭게 모여 살던 브리튼 섬에 기원전 55년 경 한 불청객이 침입하고 만다.


ㅎㅇ?
지금까지도 세계사 불세출의 명장이자 독재자로 남아있는 카이사르와 로마군의 침공을 섬에서 왕놀이나 하던 브리튼인이 견딜 수 있을리가 없었다.
브리튼인들은 트럼프가 총알 피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GG치고 로마에 복속될 것을 약속했고, 로마군은 철군했다.
이후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절에 로마군은 한 번 더 브리튼 섬을 침공했고, 이때 남부 브리튼을 점령한 것을 시작으로 로마는 차근차근 브리튼 섬을 완전히 지배하게 됐다.
로마의 지배는 350년 간 이어졌고, 브리튼인은 장기간의 지배 동안 서서히 로마화 되어갔다.
매우 극소수긴 하지만 현대 영어에서 wall, street 등 주로 군영에 관련된 어휘에서 당시 로마인들이 들여온 라틴어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로마군을 브리튼 섬에서 350년 만에 쫓아낸 건 브리튼인이 아닌 다른 민족이었다.

400년 경, 게르만인들은 동쪽의 기열찐빠 훈족에게 밀려 1500년 뒤 어떤 후손이 부르짖을 레벤스라움을 이루기 위해 서쪽으로 진격했다.
당시 서유럽을 지배하던 로마는 이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였고 자기 몸 하나 간수하기도 바빠진 로마는 410년 브리튼인을 완전히 유기하고 철수한다.
브리튼 제도에 모처럼의 해방이 찾아왔다.
하지만 브리튼인들은 그럼에도 행복할 수 없었다.
로마의 지배에서 타의에 의해 해방된 브리튼인들은 말 그대로 이 상태였다.
생각해보자. 대감집에서 평생을 얹혀살며 일이나 하던 노비가 있었는데 주인이 하루 아침에 말도 안하고 가출했다.
브리튼인만의 왕국을 세우고 통치체계를 확립할 기반도 뭣도 없었다.
게다가 북쪽에서 이민족들이 이때다 싶어 따뜻한 남쪽 평원을 한 입 먹으려고 내려오는 등 브리튼섬은 순식간에 개판이 됐다.
이때 브리튼인들은 이 야만인들을 막기 위해 향후 수천년 간 영국 역사를 바꿀 하나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어 또 형이야~
브리튼인들은 지금의 덴마크와 북독일 해안지방에 살던 게르만족의 일파 앵글로-색슨족을 용병으로 고용해 북쪽 이민족들을 물리치기로 했다.
그런데 앵글로색슨족은 막상 와보니 좀 다른 생각이 들게 된다.
'어? 여기 좀 살기 좋은데?'
앵글로색슨족은 얼마 안 가 주인님들의 통수를 치고 브리튼 섬을 공격했다.
이후 약 200년 정도 브리튼 섬에서는 앵글로색슨과 브리튼인 간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중간에 브리튼인이 바돈 산 전투에서 대승해 앵글로색슨의 진격을 멈췄던 일이 한 번 있었는데, 아서 왕 전설이 이 전투에서 브리튼인을 이끈 지도자를 모티브로 탄생한 설화다.
하지만 7세기 무렵 앵글로색슨은 결국 브리튼섬을 재패해 1300년 뒤 후손이 못해낸 일을 해냈고, 남은 켈트족은 3가지 중 하나의 운명에 처했다.
1. 홀로코스트 켈트족 버전의 희생자 되기
2. 웨일스로 빤스런
3. 북프랑스로 빤스런
사실 켈트족이 진짜 '가스실' 당했는지는 문자 기록이 많이 없어 아무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현대 영어에 당시 켈트어의 흔적이 일부 지명(Cardiff, Dover, London 등) 말고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1. 영어의 탄생
앵글로색슨은 영국에 본인들만의 언어 역시 들여왔다.
위에도 말했듯 이들은 북독일/덴마크 등등 각기 다른 곳에서 와서 여러 방언들을 사용했다.
5세기 경 이 방언들은 어느 정도 융합되기 시작해 곧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이것이 고대 영어의 시초이다.
현대 영어의 일상 어휘는 대부분 이 당시 덴마크, 북독일의 앵글로색슨인이 사용하던 어휘를 기초로 한다.

보통 언어학에서 두 언어의 근원이 같은지 확인할 때는 '기초 어휘'가 얼마나 유사한지 탐구하는 방법을 대표적으로 사용한다.
기초 어휘란 남자, 여자, 어머니, 아머지, 나, 너 등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다.
위 표는 영어와 덴마크어 간의 기초 어휘를 비교한 표이다. 저 당시 덴마크 앵글로 색슨인의 영향이 현대 영어까지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들 영어와 유사하다 알려진 다른 언어,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 등의 기초 어휘에서는 이런 특징이 발견되지 않는다.

또 이 당시에는 고대 영어 표기법으로 주로 '룬 문자' 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룬 문자는 고대 게르만인들이 주로 사용하던 문자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까지 당시에는 방대한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2. 교회의 등장
초기 영국 교회 그림
초창기 고대영어에서 한 가지 특기할만한 또 다른 점은 교회의 영향이었다.
게르만어군 일색의 영어에서 다른 계열의 언어인 로망스어군의 어휘가 조금씩 유입되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교회에 있었다.
교회는 로마의 영향으로 3세기부터 브리튼 섬에 들어와 596년 켄트 지방의 에델베르트 왕이 최초로 세례를 받으며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자연스래 당시 교회의 공용어였던 라틴어 계얼의 일부 단어가 영어에 유입되었다.
다만 이 당시 유입되었던 라틴어는 주로 종교와 관련된 단어에 그쳤고, 현대 영어에 남아있는 라틴어의 흔적은 대부분 10세기 이후 유입된 것들이다.
대표적인 어휘를 몇 가지 정리하자면
Candela-Candle (양초)
Papa-popo (교황)
Templum-temple (신전)
monachus-monk (수도승)
diabolus-devil (악마)
등이 있다.
그러던 8세기 경, 영어는 바이킹인들에 의해 한 차례 격변을 겪게 된다.
가장 오래된 고대 영어 문헌인 '캐드먼의 찬가' 로 이번 편을 마치겠다.
원본
Nū scylun hergan
hefaenrīcaes Uard,
metudæs maecti
end his mōdgidanc,
uerc Uuldurfadur,
suē hē uundra gihuaes,
ēci dryctin
ōr āstelidæ
hē ǣrist scōp
aelda barnum
heben til hrōfe,
hāleg scepen.
Thā middungeard
moncynnæs Uard,
eci Dryctin,
æfter tīadæ
fīrum foldu,
Frēa allmectig.
현대 영어
Now [we] shall honour / heaven-kingdom's guardian,
the measurer's might / and his mind's plan,
the work of the father of glory
/ as he of each wonder,
eternal lord, / the origin established;
he first created
/ for the children of men
heaven for a roof, / holy creator.
Then Middle earth
/ mankind's guardian,
eternal Lord, / after bestowed
the lands to men,
/ Lord almighty.
출처: 백악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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